1분 요약

  • 초점 북한 매체가 25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24일 단둥 방문을 사진 39장과 18분 영상으로 크게 보도했다.
  • 초점 조선·중앙·동아·한겨레·경향·한국 여섯 신문은 26일 모두 이 방문을 1면에 올렸다.
  • 정치 대통령이 두 달째 빈 법무부 장관 자리에 민주당 박균택·양부남 의원을 검토한다고 한겨레·경향신문·한국일보가 1면에 보도했다.
  • 경제 국제통화기금(IMF)의 주요국 통계에서 한국의 2분기 경상수지 흑자가 독일과 일본의 흑자를 합친 것보다 많았다.
  • 경제 동아일보·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청와대는 가상자산 소득 과세를 다시 미루는 쪽으로 기울었다.
  • 외교·안보 122㎜로 추정되는 북한군 자주포가 김포 애기봉 맞은편 접경지에서 한국 언론의 카메라에 찍혔다.
  • 사회 12년 만의 10월 태풍 참피가 제주에 최대 382.5㎜의 비를 뿌렸고, 26일 새벽 먼바다 태풍경보가 풀렸다.
  • 나라 밖 더힐 보도에 따르면 미군 중부사령부는 다음 달 중간선거 뒤 이란을 공격하는 여러 선택지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에게 보고했다.
  • 나라 밖 브라질은 25일(현지시간) 대선 결선투표를 치렀다.

오늘의 다섯 가지

북한 매체, 김정은 단둥 방문 대대적 보도.

대통령, 법무장관 후보로 박균택·양부남 검토.

2분기 경상흑자, 독일·일본 합계를 넘었다.

청와대, 가상자산 과세 다시 미루는 쪽 검토.

미군, 이란 공격안 국방장관에 보고.

신문과 사설

오늘과 이번 주

NEXT의 시각

법무부 장관 자리는 정성호 전 장관이 8월 26일 사퇴한 뒤 두 달째 비어 있다. 한겨레·경향신문·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은 민주당 박균택·양부남 의원을 최종 후보군에 올려 검증하고 있다. 앞서 후보자로 지명됐던 김승원 의원은 지난달 19일 물러났다.

두 사람은 모두 고검장을 지낸 검찰 출신이다. 그리고 두 사람 모두 대통령 사건의 공소 취소를 주장하는 민주당 의원 모임에 이름을 올렸다. 박 의원은 5일 검찰이 잘못했으면 "당연히 공소취소를 해야 한다"고 했다.

민주당 신현영 대변인은 의정 활동과 행정부 수장은 다르다며 "과도한 우려"는 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국민의힘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인선 기준이 "대통령에 대한 충성도"냐고 물었다. 조선일보·중앙일보·경향신문 사설도 두 의원이 대통령 사건에 관여한 점을 문제 삼았다. 중앙일보 사설은 장관이 공소청장을 지휘해 공소를 취소할 수 있다고 짚었다.

민주당의 답은 의원 때의 주장과 장관의 일이 다르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 차이를 밝힐 사람은 당 대변인이 아니라 후보 자신이다. 누가 지명되든, 장관으로서 대통령 사건의 공소 취소를 어떻게 다룰지를 먼저 밝혀야 한다.

전체 브리핑 펼치기전체 브리핑 접기분야별 꼭지 39개 · 1면과 사설 · 짧게 · 일정

오늘의 초점

북한 매체, 김정은 단둥 방문 대대적 보도.

  • 24일 신압록강대교를 건너 중국 단둥을 다녀온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일정을 북한 관영 매체가 25일 크게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 등은 사진 39장을 공개했다(연합뉴스).
  • 노동신문은 1면 가운데에 김 위원장이 왕후닝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주석과 악수하는 사진을 실었다. 조선중앙TV도 단둥 일정 전체를 18분 분량으로 방영했다.
  • 김 위원장은 항미원조기념관을 돌아본 뒤 "불패의 조중친선"을 영원히 이어 가겠다고 했다(연합뉴스). 왕 주석과의 담화에서는 시진핑 국가주석에게 감사를 표했다.
  • 조선중앙통신은 시 주석의 특별지시로 왕 주석이 환영 연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귀국길에는 왕 주석 등 중국 간부들이 신압록강대교 중간까지 김 위원장을 배웅했다.
  • 중국 쪽에서도 신화통신이 왕 주석의 말을 전했다. 이번 방중이 "피로 맺어진 북중 우의"를 소중히 여기는 점을 보여줬다는 내용이다(연합뉴스).
  • 왜 중요한가 북한 관영 매체는 이번 단둥 방문을 주민에게 크게 알리며 북중 관계를 내세웠다. 조선·중앙·동아·한겨레·경향·한국 여섯 신문은 26일 모두 이 방문을 1면에 올렸다.

김정은, 처음으로 차를 타고 국경 넘었다.

  • 김 위원장이 차량으로 중국 국경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선 5차례 방중에는 전용 열차나 전용기 '참매 1호'를 탔다(연합뉴스).
  •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김 위원장이 평양에서 신의주까지 특별열차로 간 뒤 자동차로 갈아탄 것으로 본다(조선일보).
  • 신압록강대교는 중국이 공사비를 모두 대 2014년 완공했다. 12년 동안 개통이 미뤄진 까닭은 신문마다 달리 적었다. 조선일보는 북한 지도부가 중국 의존이 깊어질 것을 우려했다는 풀이를 전했다. 한국일보 사설은 대북 제재 등의 영향을 들었다.
  • 동아일보 사설에 따르면 단둥에는 북중 교역의 70% 이상이 몰린다(동아일보). 중앙일보 사설은 올해 9월까지 북중 무역액이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8.6% 늘었다고 적었다(중앙일보).
  • 김 위원장을 맞은 왕 주석은 7월 북중 우호조약 65주년에 평양을 찾아 경제협력을 논의했다. 연합뉴스는 이번 만남이 약 3개월 만의 재회라고 짚었다(연합뉴스).
  • 다음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월 18~19일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연합뉴스).

두 당과 다섯 신문 사설은 어떻게 봤나.

  • 국민의힘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북·중·러가 한미동맹을 견제하며 협력을 넓힌다고 논평했다. 청와대가 "원론적 입장만" 내놨다며 실질적인 외교·안보 전략을 내놓으라고 했다(연합뉴스).
  • 민주당 전은수 원내대변인은 김 위원장이 미국·중국·러시아 세 강대국을 상대로 외교적 입지를 넓힌다고 평가했다. 정부는 뭘 하느냐는 국민의힘의 비판은 "적반하장"이라며, 대북 압박만으로는 대응할 수 없다고 했다(연합뉴스).
  • 동아일보 사설은 북중 교역이 늘면 수출이 금지된 전략 물자가 북한에 몰래 들어갈 위험도 커진다고 봤다. 한미일의 제재 감시를 강화하라고 했다.
  • 중앙일보 사설은 북한이 안보는 러시아, 경제는 중국에 기대는 길을 열었다고 봤다. 흔들리는 한미 관계부터 타협으로 추스르라고 했다.
  • 한국일보 사설은 북중이 가까워지는 동안 정부가 손을 쓰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대북 정책과 동맹 관계를 아우르는 대외 정책 전반을 다시 살피라고 했다.
  • 한겨레 사설은 정상회담이 없어 북미 현안을 깊이 논의했을 가능성은 낮다고 봤다. 북미 회담이 열리든 무산되든 대비하라고 했다.
  • 경향신문 사설은 정부가 미국, 중국과 소통해 한국의 목소리를 반영하라고 했다. 북한에도 긴장 완화 제안에 응하라고 요구했다.
  • 1면에는 여섯 신문이 모두 이 방문을 올렸다(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한겨레, 경향신문, 한국일보). 한국일보는 대북·외교 정책의 고립을 함께 다뤘다.
  • 더 읽기 통일탑을 헐고 헌법을 고쳤다, 북한의 '두 국가'는 이렇게 왔다

정치·국회

대통령, 법무장관 후보로 박균택·양부남 검토.

  •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은 두 달째 빈 법무부 장관 자리에 민주당 박균택·양부남 의원을 최종 후보군에 올려 검증하고 있다(한겨레). 경향신문과 한국일보도 청와대 관계자의 말로 같은 내용을 전했고, 세 신문 모두 1면에 올렸다(경향신문, 한국일보).
  • 장관 자리는 정성호 전 장관이 8월 26일 사퇴한 뒤 비어 있다(한겨레). 후보자로 지명됐던 김승원 의원은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 등으로 지난달 19일 물러났다(한국일보).
  • 두 사람은 고검장을 지낸 검찰 출신으로, 호남에 지역구를 둔 초선 의원이다. 박 의원은 광주고검장을 지냈고, 대통령의 대장동·위례·성남FC 사건에 변호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 양 의원은 부산고검장을 끝으로 검찰을 떠났다. 2022년 김승원 전 후보자와 함께 민주당 법률위원장을 맡아 대통령 사법 리스크에 대한 당 차원의 대응을 총괄했다(경향신문).
  • 논란은 '공소 취소', 곧 검찰이 낸 대통령 사건 기소를 거둬들이자는 주장에서 나온다. 두 사람 모두 이를 주장하는 민주당 의원 모임에 이름을 올렸다. 박 의원은 5일 KBC 인터뷰에서 검찰이 잘못했으면 "당연히 공소취소를 해야 한다"고 했다(한국일보).
  • 국민의힘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박 의원이 대통령 사건 변호에 관여했고, 양 의원은 사법 리스크 대응에 앞장섰다고 했다. 인선 기준이 "대통령에 대한 충성도"냐고 물었다(연합뉴스).
  • 민주당 신현영 대변인은 두 의원이 당에서 높게 평가받는다고 했다. 공소 취소 의구심에는 의정 활동과 행정부 수장은 다르다며 "과도한 우려"는 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연합뉴스).
  • 왜 중요한가 법무부 장관 자리는 두 달째 비어 있다. 후보 두 사람은 모두 대통령 사건의 공소 취소를 주장한 의원 모임에 이름을 올렸다.
  • 다음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청와대 관계자는 국정감사가 곧 끝나는 만큼 "속도를 내는 분위기"라고 했다(한겨레).

두 당, 조희대 대법원장 국정조사 두고 맞섰다.

  • 조희대 대법원장 국정조사를 두고 25일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민주당 대변인이 맞섰다. 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24일 국정조사를 할 뜻을 내비친 다음 날이다(연합뉴스).
  •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는 국정조사를 "탄핵 간 보기 꼼수"라고 했다. 차라리 탄핵소추를 하고 헌법재판소에서 빨리 기각받는 게 낫다고 했다.
  • 민주당 신현영 대변인은 대법원장 권한이 너무 비대하다는 비판이 있다고 했다.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은 '따박따박' 추진하겠다고 했다(연합뉴스).
  • 정 원내대표는 국정조사의 목적이 정권에 못마땅한 판결에 대한 보복이라고 주장했다. 대통령 사건 파기환송 판결과 오세훈 서울시장 2심 무죄를 예로 들었다(연합뉴스).
  • 신 대변인은 조 대법원장이 대법관 후보자 재제청을 거부해 재판을 늦추고도 사퇴를 거부한다고 했다. 법사위 국정감사에서 보인 모습으로 권위가 실추됐다고도 했다(연합뉴스).
  • 왜 중요한가 여당이 현직 대법원장 국정조사와 탄핵을 두고 의견 수렴에 나섰고, 국민의힘은 "범국민적 저항"을 예고했다(연합뉴스).
  • 다음 2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대법원(법원행정처)을 상대로 종합감사를 한다(연합뉴스).

한동훈 의원, 오세훈 시장에 "함께 가야 될 분".

  • 무소속 한동훈 의원은 25일 KBS '일요진단'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을 두고 "함께 가야 될 분"이라고 했다(연합뉴스). 보수 진영의 승리를 위해 힘을 합쳐야 한다는 말이다.
  • 두 사람이 손을 잡아야 한다는 주장이 있다는 질문에는 손을 놓은 적이 없다고 답했다. 오 시장의 2심 무죄에는 1심 판결의 문제가 바로잡혀 다행이라고 했다.
  • 오 시장은 23일 항소심 재판 때 법원을 찾은 국민의힘 의원들, 이준석 의원 등과 이번 주 만찬을 할 예정이다(연합뉴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시를 국정감사한 국민의힘 의원들과도 식사할 계획이다.
  •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도 기자간담회에서 정부 부동산 정책에 가장 대립각을 세우는 곳이 서울시라고 했다. 필요한 부분은 오 시장과 늘 공조하겠다고 했다.
  • 왜 중요한가 오 시장은 6·3 지방선거 당선 직후 당내 역할보다 시정이 우선이라고 했다(연합뉴스). 2심 무죄 뒤 한 의원과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잇따라 오 시장과 함께하겠다고 했다.

대통령, 26일 청와대서 농어민과 대화.

  • 대통령은 26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농어민과의 대화'를 주재한다(연합뉴스). 타운홀 미팅 형식으로 열린다.
  • 농지 조사와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동반자협정(CPTPP) 가입 문제 등 농림어업 현안을 토의할 예정이다.
  • 대통령은 8일 연내 CPTPP 가입 신청을 하지 말라고 지시했다. 농어민의 목소리를 "충분히 들으며 대화해달라"고 했다.
  • 19일 기자간담회에서는 곧 농민단체를 만나 쟁점을 정리하겠다고 했다. 농지 조사도 농민이 오해하지 않게 취지를 잘 설명하라고 거듭 말했다.
  • 왜 중요한가 대통령이 가입 신청을 미루라고 지시한 CPTPP 문제를 농어민과 직접 다루는 자리다.

최형우 전 장관 빈소, 이틀째 두 당 대표 조문.

  • 24일 별세한 최형우 전 내무부 장관의 빈소를 25일 두 당 대표가 찾았다. 민주당 김민석 대표는 "여야를 넘어 다 함께 성찰해야겠다"고 말했다(연합뉴스).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정점식 원내대표 등 지도부와 함께 조문했다. 고인의 뜻을 받들어 국민을 웃게 하는 더 좋은 정치를 하겠다고 했다.
  • 오세훈 서울시장도 빈소를 찾아 고인이 자기 세대의 롤모델이었다고 했다. 김부겸 전 총리는 상대편을 비난만 하는 정치는 정상이 아니라며 "어른들의 정치가 부럽더라"라고 했다.
  • 김영삼민주센터에 따르면 24일 하루 약 680명이 조문했다. 장례위원장은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 김덕룡 김영삼민주센터 이사장, 정대철 헌정회장이 맡았다.
  • 왜 중요한가 두 당 대표가 같은 날 한 빈소를 찾았다. 장례위원에는 국민의힘 국회의원 사실상 전원이 이름을 올렸다.
  • 다음 발인은 27일이고, 고인은 국립4·19민주묘지에 묻힌다.

경제·시장

2분기 경상흑자, 독일·일본 합계를 넘었다.

  • 국제통화기금(IMF)의 주요국 통계에서 한국의 2분기(4~6월) 경상수지 흑자가 독일과 일본의 흑자를 합친 것보다 많았다(한겨레). 세 나라를 함께 비교할 수 있는 1996년 1분기 이후 처음이다.
  •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오른 한국의 2분기 경상수지 흑자는 1166억3천만달러다(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 1년 전 같은 분기의 4.1배다.
  • 독일과 일본의 2분기 흑자를 합치면 1028억9천만달러다(한겨레). 한국보다 137억4천만달러 적다. 주요 36개국 가운데 한국보다 흑자가 많은 나라는 중국뿐이다. 7~8월 두 달 흑자도 881억9천만달러로 독일·일본 합계보다 73억7천만달러 많았다.
  • 흑자를 이끈 것은 반도체 수출이다. 한국 수출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율은 1월 31.2%에서 9월 49.9%로 높아졌다(조선일보).
  • 대통령은 25일 X에 이 통계를 들며 한국이 "세계 경제의 흐름을 이끄는 선도국가"로 나아가고 있다고 썼다(연합뉴스). 이 기회를 살려 잠재성장률을 끌어올려야 한다고도 했다.
  • 왜 중요한가 IMF는 한국의 올해 경상흑자를 4219억4600만달러로 내다봤다. 그러나 2031년에는 1774억9100만달러로 줄어든다고 예상했다(한겨레). 조선일보와 한겨레가 1면에 올렸다.

청와대, 가상자산 과세 다시 미루는 쪽 검토.

  •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청와대는 내년 1월 시행할 가상자산 소득 과세를 다시 미루는 쪽으로 기울었다. 동아일보가 1면에 올렸다(동아일보).
  •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청와대 관계자는 25일 "청년 자산 사다리 존중" 등을 감안해 미루는 방향으로 논의 중이라고 했다. 경향신문도 같은 취지의 청와대 관계자 발언을 전했다(경향신문). 다만 청와대의 공식 입장은 "결정된 바는 없다"이다.
  • 이 과세는 가상자산을 팔거나 빌려줘 번 한 해 소득에서 250만원을 빼고 22%(지방소득세 포함)를 매기는 제도다(연합뉴스). 2020년 소득세법 개정으로 도입된 뒤 세 차례 시행이 미뤄졌다.
  • 민주당 김민석 대표는 "올해 정리를 해야 한다"며 당정 협의로 결론을 내겠다고 밝힌 바 있다. 민주당 박민규 의원 등 범여권 의원 14명은 시행을 2029년으로 늦추는 법안을 냈다.
  • 국민의힘은 과세 인프라가 아직 부족하다며 유예에 찬성하는 입장이다.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당론으로 과세 유예를 정했다.
  • 왜 중요한가 이번에도 미뤄지면 2020년 말 법이 통과된 뒤 네 번째 연기다(동아일보). 청와대는 미국이 나라끼리 가상자산 거래 정보를 주고받는 체계(CARF)에 2029년 참여하는 점을 고려했다.

골드만삭스, 코스피 목표를 9천으로 낮췄다.

  • 블룸버그 통신 보도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25일 코스피 12개월 목표지수를 1만2천에서 9천으로 낮췄다(연합뉴스). 코스피가 6월 고점보다 35% 넘게 떨어지자 기업가치를 더 보수적으로 매겼다는 설명이다.
  • 그래도 골드만삭스는 낮춘 목표치가 지금보다 60% 넘게 오를 여지를 뜻한다고 했다. 한국 증시가 "여전히 매력적"이라고도 했다.
  • 블룸버그 집계로 코스피의 향후 12개월 예상 이익 대비 주가 수준(주가수익비율)은 약 4배까지 내려왔다. 18개 증시를 통틀어 2006년 이후 처음 나타난 낮은 수준이다.
  • 국내 장은 26일 다시 열린다. 직전 거래일인 23일 코스피는 5550.30으로, 22일보다 16.53포인트 올랐다(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 원·달러 환율은 1324.6원으로 22일보다 0.4원 올랐다(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연 3.803%로 22일보다 0.037%포인트 내렸다(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
  • 왜 중요한가 골드만삭스는 6월에 1만2천까지 올린 목표를 AI 관련주 매도세 속에서도 지켜 왔다. 이번에 목표를 낮추면서도 한국 주식이 크게 저평가됐다고 봤다.

뉴욕증시, 이번 주 연준 회의와 AI 실적 앞둬.

  • 이번 주(26~30일, 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회의와 물가 지표, AI 기업 실적을 잇달아 맞는다(연합뉴스). 연준은 27~28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정한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23일 마감 뒤 선물시장에 반영된 이달 금리 동결 확률은 90.0%다. 미 상무부는 29일 9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와 3분기 GDP 속보치를 낸다.
  • 28일에는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가, 29일에는 아마존이 실적을 발표한다. 지난주 메타는 상장 뒤 처음 분기 잉여현금흐름이 마이너스를 기록했고, 주가가 9.40% 내렸다.
  • 월스트리트저널 보도에 따르면 S&P500 기업의 3분기 순이익은 1년 전보다 30% 늘 것으로 예상된다(연합뉴스). 늘어난 이익의 34%는 엔비디아와 마이크론 두 곳에서 나온다.
  • 왜 중요한가 투자자들은 AI 기업의 막대한 투자가 실제 수익으로 이어지는지를 이번 실적에서 본다. 근원 물가가 예상보다 강하면 연준의 12월 인상 전망에 힘이 실릴 수 있다(연합뉴스).

서초구, 반포 현대 재건축부담금 연내 부과 예고.

  • 서초구가 강남권 첫 단지로 '반포 현대'에 재건축초과이익 부담금을 올해 안에 물리겠다고 밝혔다(연합뉴스). 2024년 3월 개정법이 시행된 뒤 실제로 부과된 단지는 아직 없다.
  • 이 부담금은 재건축으로 생긴 이익에서 정상 집값 상승분과 공사비 등을 뺀 초과이익이 일정 수준을 넘을 때 조합에 물린다.
  • 서초구는 부담금 징수권이 5년이 지나면 사라진다는 개발이익환수법 조항을 근거로 든다. 반포 현대는 2021년 7월 입주를 시작했다.
  • 반면 국토교통부는 개정법 시행 뒤 5년 안인 2029년까지 부과하면 된다고 해석한다.
  • 재건축 조합들은 실제로 부과되면 즉각 가처분 신청과 행정소송을 내겠다고 반발한다.
  • 왜 중요한가 정비업계는 부담금을 낼 단지가 전국 60곳이 넘는다고 추정한다. 이 가운데 서울에만 46개 단지, 1만8천가구가 몰려 있다.

서울 아파트값 오름폭, 올해 들어 가장 작았다.

  • KB부동산에 따르면 10월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달보다 0.61% 올랐다(연합뉴스). 오름폭은 두 달 연속 줄어 올해 들어 가장 작았다.
  • 노원구(1.52%) 등 강북권은 강세였다. 반면 강남구는 0.33% 내렸고, 서초구도 0.04% 내렸다.
  • 경기는 0.74% 올라 상승률이 서울을 앞질렀다.
  • 공인중개사 6천여 곳에 물은 서울 매매가격 전망지수는 112.8로 6개월 만에 가장 낮았다. 이 지수는 100을 넘으면 석 달 뒤 오른다는 답이 많다는 뜻이다.
  • 왜 중요한가 서울 아파트값은 올랐지만, 아파트 시가총액 상위 50개 단지 값은 내렸다. 이 단지들로 만든 KB선도아파트 50지수는 0.39% 내려 두 달 연속 낙폭을 키웠다.

주병기 공정위원장, 조사 거부 과징금 강화 주장.

  •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25일 조사를 거부한 기업에 전체 매출의 1% 정도를 과징금으로 물려야 한다고 말했다(연합뉴스). KBS 일요진단에 나와 강제 수사권이 없어도 법 집행에 큰 무리가 없다고 했다.
  • 쿠팡의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건은 지금 조사를 방해해도 과태료만 물릴 수 있다. 주 위원장은 법을 고쳐 과징금과 이행강제금을 물릴 수 있게 해야 한다고 했다.
  • 미국 측의 쿠팡 제재 차별 주장에는 "공정위의 법 집행은 국가를 차별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 왜 중요한가 쿠팡의 현장 조사 불응과 한화의 자료 제출 거부 뒤 공정위에 강제 수사권을 주자는 주장이 커졌다(연합뉴스). 공정위원장은 그 대신 과징금 강화를 내놨다.

제조업 11월 전망, 반도체 밝고 자동차는 어둡다.

  • 산업연구원이 업종 전문가 127명에게 물은 11월 제조업 업황 전망지수(PSI)는 102다(연합뉴스). 10월 전망치보다 11포인트 낮다.
  • 이 지수는 100을 넘으면 전달보다 업황이 나아진다는 의견이 많다는 뜻이다.
  • 반도체 전망지수는 159로, 전달 전망치 144보다 올랐다.
  • 반면 휴대전화는 53으로 기준치에 크게 못 미쳤다. 자동차와 화학도 100 아래였다. 자동차는 중국산 차량의 점유율 확대가 부정적 요인으로 꼽혔다.
  • 왜 중요한가 자동차 전망지수는 한 달 새 30포인트 떨어졌다(한겨레). 휴대전화는 메모리 반도체 값이 올라 부품 원가 부담이 커졌다.

방사청, LIG D&A 방산업체 지정 취소 요청.

  • 방위사업청은 산업통상부에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LIG D&A)의 방산업체 지정 취소 검토를 요청했다고 25일 밝혔다(연합뉴스). 소형무인기 대응체계 사업에 대한 지정이다.
  • 방산업체 지정은 시장 경쟁으로 조달하기 어려운 무기를 지정 업체와 수의계약하게 하는 제도다. 지정이 취소되면 1천223억원 규모 양산 사업의 수의계약이 막힌다.
  • LIG D&A는 임원이 방사청 직원에게 수억 원대 뇌물을 건넨 혐의로 이미 2년 입찰참가 제한을 받았다. 이 제재는 새 입찰만 막는다.
  • LIG D&A는 기소 내용만으로 제재가 거론되는 데 "깊은 유감"을 표했다(연합뉴스).
  • 왜 중요한가 LIG D&A는 올해 초 이 사업의 체계개발을 마쳤다. 지정이 취소되면 개발을 마친 무기의 양산 계약까지 놓친다.
  • 다음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산업부는 청문 절차를 거쳐 취소 여부를 정할 것으로 보인다.

외교·안보

북한군 자주포, 애기봉에서 카메라에 찍혔다.

  • 서부전선의 북한군 자주포가 한국 언론의 망원 카메라에 찍힐 만큼 접경지로 내려왔다(연합뉴스).
  • 연합뉴스는 25일 오전 경기 김포시 애기봉 전망대에서 황해도 개풍군 해안가에 놓인 자주포를 찍었다. 122㎜ 자주포로 추정되는 장비다.
  • 122㎜ 자주포는 북한군이 전방에 많이 배치한 주요 포병 전력이다. 사거리는 15~24㎞ 수준으로 알려졌다.
  • 포병은 적의 관측과 공격을 피해 산 뒤편 같은 곳에 숨겨 두는 것이 보통이다. 그래서 한국 언론의 카메라에 잡힐 만큼 가까이 둔 것은 이례적이다.
  • 자주포 장갑에는 미국을 "소멸하라"는 선전 문구가 적혀 있었다. 주변에서는 북한군 여러 명이 빨간 깃발을 올렸다 내리며 훈련하는 듯했다.
  • 신종우 한국국방안보포럼(KODEF) 사무총장은 김여정 노동당 총무부장의 '전술적 무력수단 배치' 예고에 따른 전진 배치로 봤다. 다른 전력이 더 배치될 수 있다고도 했다.
  • 왜 중요한가 주일석 해병대사령관은 20일 국정감사에서 서북도서 앞 북한 4군단 지역에 "여러 변화가 있다"고 했다. 군은 올해 강화군 전방에서 북한군의 폭음을 900회가량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 더 읽기 김여정의 '새 대응수단', 무엇을 가리키나

북한, 유엔서 한국에 "자체 핵무기" 개발 반문.

  • 북한 대표가 유엔에서 한국의 대북 대응을 두고 "자체 핵무기를 개발하겠다는 것인가"라고 물었다(연합뉴스). 23일(현지시간) 유엔총회 제1위원회(군축·국제안보위원회) 회의에서다.
  • 북한 대표는 한국이 해마다 미국과 함께 북한을 겨냥한 핵전쟁 연습을 벌인다고 주장했다. 8월 한미 연합훈련도 "노골적인 핵전쟁 예행연습"이라고 했다.
  • 한국 대표는 발언할 계획이 없었지만 북한의 주장에 반박권을 썼다. 한미 연합방위·억제 태세는 커지는 북한의 군사 위협에 대응하는 것이라고 했다.
  • 한국 대표는 북한이 여러 안보리 결의를 어기며 핵·탄도미사일 개발을 이어 간다고도 비판했다.
  • 왜 중요한가 남북은 접경지에서뿐 아니라 유엔 회의장에서도 서로의 군사 태세를 비판하며 맞섰다. 정부는 22일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이 정전협정 위반이라는 서한을 안보리 의장에게 보냈다.

사회

태풍 참피, 제주에 최대 382.5㎜ 비 뿌려.

  • 제30호 태풍 참피의 영향으로 23일부터 25일 오후 10시까지 제주에 최대 382.5㎜의 비가 내렸다(조선일보). 같은 기간 부산에는 143㎜가 내렸다.
  • 참피는 2014년 봉퐁 이후 12년 만에 10월에 한반도에 영향을 준 태풍이다. 기상청이 통계를 낸 1951년 이후 10월 태풍은 다섯 차례뿐이었다. 조선일보가 1면에 올렸다.
  • 제주에서는 23일부터 25일 오후 1시까지 강풍과 호우로 소방 안전조치가 8건 있었다(연합뉴스). 25일 오후 1시까지 제주공항에서는 사전 결항을 빼고 2편이 결항했고 40편이 늦게 떴다.
  • 부산에서는 25일 남구 대연동 주택 담장이 무너져 아래쪽 주택의 벽면이 부서졌다(연합뉴스). 경남은 23일부터 평균 85㎜의 비가 왔고, 큰 피해는 없었다(연합뉴스).
  • 기상청은 26일 오전 3시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의 태풍경보를 풀고 풍랑경보로 바꿨다(연합뉴스). 남해동부바깥먼바다도 같은 시각 태풍경보가 풍랑경보로 바뀌었다(연합뉴스).
  • 왜 중요한가 26일부터 바닷물 높이가 높아지는 대조기가 시작된다. 기상청은 해안가 접근을 삼가고 저지대 침수에 주의하라고 당부했다(연합뉴스).

26일은 평년보다 5도가량 포근하고 바람 강해.

  • 26일 아침 최저기온은 11~18도, 낮 최고기온은 19~25도로 예보됐다(연합뉴스). 평년보다 5도 안팎 높다.
  • 제주도와 남부 지방에는 오전까지 비가 온다. 제주도에는 최대 60㎜, 부산·울산·경남 남해안에는 10~40㎜가 예상된다(연합뉴스).
  • 강풍특보가 내려진 제주도에는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의 바람이 분다. 27일에도 전국 대부분에 순간풍속 시속 55㎞ 안팎의 바람이 부는 곳이 있다(연합뉴스).
  • 왜 중요한가 내륙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안팎으로 벌어진다. 27일 오후부터는 북서쪽 찬 공기가 내려와 차차 추워진다.

스토킹 신고했던 여성, 1년 뒤 살해돼.

  • 경찰에 스토킹을 신고했던 40대 여성이 24일 대전 중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연합뉴스). 경찰은 25일 오전 7시 40분께 강릉에서 전 연인인 40대 남성을 살인 혐의로 붙잡았다.
  • 여성은 지난해 10월 10일 이 남성을 스토킹으로 신고했다. 경찰은 접근과 연락을 막는 긴급응급조치를 내리고 스마트워치를 지급했다.
  • 그러나 여성은 20여일 뒤 화해했다며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히고 스마트워치를 일찍 반납했다. 경찰도 지속적·반복적 스토킹으로 보기 어렵다며 불송치했다.
  • 같은 해 12월 27일 두 사람의 다툼 신고도 경찰은 범죄 혐의점이 없다며 현장에서 끝냈다. 남성은 압송 중 "잘못했다"며 범행을 시인했다.
  • 충남 아산에서 13일 숨진 채 발견된 여성도 전 연인을 1월에 스토킹으로 신고했었다(연합뉴스). 6월 폭행 신고는 여성이 처벌을 원하지 않아 불송치됐다.
  • 왜 중요한가 경찰대 치안정책연구소는 판결문 201건을 분석해 교제 살인 앞에 스토킹·폭력 같은 전조가 반복된다고 짚었다. 박미랑 한남대 경찰학과 교수는 처벌을 원하지 않아도 체포하는 '의무적 체포'를 말했다.

공소청·중수청, 담합 자진신고를 서로 받겠다.

  •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공소청은 16일 지침을 고쳐 담합 자진신고 접수와 형벌 감면 판단을 맡기로 했다(연합뉴스). 담합 가담자가 자진신고하고 협조하면 불기소하거나 형을 줄여 주는 리니언시 제도다.
  • 고친 지침에 따르면 공소청이 신고를 검토해 원본 자료를 수사기관에 보낸다. 수사기관이 송치하면 공소청 검사가 감면을 최종 판단한다.
  • 2일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으로 검사의 수사권이 없어지자 법조계는 리니언시 운용 주체가 비었다고 지적해 왔다. 이 제도는 법률이 아니라 대검찰청(현 공소청) 예규에 근거한다.
  •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도 최근 리니언시 신청 절차를 정해 접수 방침을 내부에 알렸다.
  • 왜 중요한가 담합을 자진신고하려는 기업이 어느 기관에 내야 하는지를 두고 두 기관의 방침이 겹친다.

법무부, 가석방 없는 무기형 도입 다시 추진.

  •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법무부는 23일 대통령이 주재한 '초안전사회 범정부 대응 회의'에서 가석방 없는 무기형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연합뉴스).
  • 지금 형법 72조로는 무기징역을 받아도 20년 이상 복역하면 일정 요건 아래 가석방될 수 있다. 법무부에 따르면 2017년부터 올해 9월까지 무기수 151명이 가석방됐다.
  • 법무부는 2023년에도 같은 내용의 형법 개정안을 냈지만 반대 여론 속에 폐기됐다. 그해 대법원은 도입하려면 범죄 종류와 선고 요건을 구체적으로 적어야 한다는 입장을 냈다.
  • 이번에는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광주지법 형사13부가 가석방 없는 철저한 집행을 강조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민주당 서영교 의원은 "국회에서 논의하겠다"고 했다.
  • 반론도 있다. 승재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무기수의 최소 복역 기간을 20년에서 40년 이상으로 늘리는 일부터 하자고 했다.
  • 왜 중요한가 사형은 가석방이 금지되지만 집행되지 않고, 무기징역은 20년 뒤 가석방이 가능하다. 법무부는 두 형벌 사이에 사각지대가 있다고 본다.

오세훈 사건 상고심, 명태균 진술 증거가 쟁점.

  • 오세훈 서울시장의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사건은 1심 유죄, 2심 무죄로 판단이 뒤집혀 대법원으로 간다(연합뉴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상고심 쟁점은 명태균 씨 진술을 받치는 증거로 좁혀질 전망이다.
  • 1·2심 모두 명씨 진술을 다 믿기는 어렵다고 봤다. 다만 1심은 객관적 증거와 맞는 부분은 믿을 수 있다고 했고, 2심은 진술 전체를 배척했다.
  • 2심은 명씨의 동업자 강혜경 씨가 2021년 1월 22일 오후 2시 20분께 설문지를 보낸 점을 짚었다. 명씨가 오 시장에게 의뢰받았다는 오후 3시 30분보다 앞선다.
  • 그날 오 시장이 명씨에게 전화한 시각도 오후 5시 9분께였다고 2심은 봤다.
  • 후원자 김한정 씨가 강씨 계좌에 넣은 1천만원을 1심은 대납 근거로 봤다. 2심은 이 돈에 대응하는 여론조사가 특정되지 않는다고 했다.
  • 왜 중요한가 같은 증거를 두고 1·2심이 유무죄를 달리 판단했다. 대법원은 명씨 진술을 받치는 증거의 가치를 가려야 한다.

보건·복지업 비정규직, 7년 새 91% 늘어.

  • 경향신문이 국가데이터처 근로형태별 부가조사를 분석해 1면에 올렸다(경향신문). 8월 보건·사회복지업 비정규직은 186만7000명으로 2019년 8월보다 90.9% 늘었다.
  • 같은 기간 전체 비정규직은 119만명 늘었다. 이 가운데 74.7%가 보건·사회복지업에서 나왔다.
  • 이 업종 정규직은 같은 기간 26.0% 늘어, 임금근로자 가운데 비정규직 비중이 45.0%에서 55.4%로 올랐다.
  • 이 업종 비정규직 10명 가운데 7명 이상은 시간제 근로자다. 시간제 비중은 2019년 63.5%에서 올해 74.1%가 됐다.
  • 보건·사회복지업을 빼면 전체 비정규직 비중은 같은 기간 35.4%에서 35.5%로 거의 그대로였다.
  • 왜 중요한가 9월 이 업종 취업자는 1년 전보다 20만7000명 늘어 전체 취업자 증가분 11만3000명을 웃돌았다. 일자리 증가를 이끄는 업종에서 비정규직이 절반을 넘는다.

나라 밖

브라질, 25일 대선 결선 투표.

  • 브라질이 25일(현지시간) 오전 8시 전국 약 50만 곳의 투표소에서 대선 결선투표를 시작했다(연합뉴스). 좌파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대통령과 우파 플라비우 보우소나루 상원의원이 맞붙었다.
  • 룰라 대통령이 이기면 1989년 민주화 이후 처음으로 통산 4선 대통령이 된다. 보우소나루 후보가 이기면 브라질 첫 부자(父子) 대통령이 나온다. 그의 아버지 자이르 보우소나루는 2019~2022년 대통령을 지냈다.
  • 룰라 대통령은 1차 투표에서 보우소나루 후보에게 뒤진 뒤 여론조사에서 한 번도 앞서지 못했다. 1989년 직선제 도입 뒤 1차 투표 1위가 결선에서 진 적은 없다.
  • 선거 전날 나온 다타폴랴의 마지막 조사에서는 보우소나루 후보가 51%로 룰라 대통령(49%)을 오차범위 안에서 앞섰다(연합뉴스).
  • 왜 중요한가 2025년 이후 중남미 대선에서 우파 후보가 진 사례는 아직 없다(연합뉴스). 룰라 대통령이 이기면 이 흐름이 처음 끊긴다.
  • 다음 투표는 오후 5시에 마감됐다. 유권자는 약 1억5천870만명이고, 브라질은 전자투표라 개표가 빠르다.

민주당 상원 탈환, '숨은 표'가 변수.

  • 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이 하원에 이어 상원까지 되찾을지를 두고 신중론이 나온다(한겨레). 한겨레가 1면에 올렸다.
  • CNN은 24일 상원 100석 가운데 민주당 우세를 47석, 공화당 우세를 46석으로 분류했다. 공화당은 부통령의 캐스팅보트가 있어 50석만 지켜도 다수당이고, 민주당은 51석이 필요하다.
  • 여론조사에서는 민주당이 앞선다. 1932년 이후 민주당 상원의원이 나오지 않은 캔자스에서도 두 당 후보가 동률이다.
  • 그러나 CNN은 트럼프 시대 상원 선거를 짚었다. 트럼프가 대선에서 이긴 주의 공화당 후보는 최종 여론조사 평균보다 4.1%포인트를 더 얻었다.
  • 광고비에서도 공화당이 앞선다. 애드임팩트 집계로 공화당 진영은 민주당보다 약 6억5000만달러를 더 쓰고 있다.
  • 반면 NYT는 2018년과 2022년 중간선거 여론조사가 민주당을 과대평가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연합뉴스). 두 선거 모두 하원과 상원의 다수당이 갈렸다.
  • 왜 중요한가 대통령이 거부한 법안을 다시 통과시키려면 상·하원 각각 재석 3분의 2가 찬성해야 한다(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은 23일 민주당이 의회를 되찾으면 "모든 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하겠다"고 했다.
  • 더 읽기 지도가 바뀌고 규칙이 다퉈지는 선거: 2026 미국 중간선거 읽는 법

오바마·트럼프, 격전지에서 맞불 유세.

  •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24일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이번 중간선거 첫 대규모 현장 유세를 열었다(연합뉴스). 그는 트럼프 2기를 "혼란과 잔혹함, 부패, 무능의 2년"이라고 했다.
  • 트럼프 대통령은 같은 날 조지아주 페리 유세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의 미시간 유세장이 텅 비었다고 했다. NYT는 이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고 지적했다.
  • 트럼프 대통령은 25일 트루스소셜에도 "오바마는 지독하게 무능한 대통령이었다"고 썼다(연합뉴스). 오바마 정부가 이란과 맺은 핵합의를 겨냥한 말이다.
  • 한국일보 르포에 따르면 클리블랜드 유세장 앞 대기 줄은 1㎞ 넘게 이어졌다(한국일보). 한국일보가 1면에 올렸다.
  • AP 분석으로는 22일까지 오하이오의 사전 현장·우편 투표가 2022년 같은 기간보다 30% 이상 늘었다.
  • 왜 중요한가 오하이오에서는 JD 밴스 부통령이 내놓은 상원의원 자리를 두고 특별선거가 열린다. 한국일보에 따르면 이 선거에만 약 5억달러의 광고비가 들어갔다.
  • 다음 오바마 전 대통령은 28일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유세한다(연합뉴스).

미군, 이란 공격안 국방장관에 보고.

  • 더힐 보도에 따르면 미군 중부사령부는 다음 달 중간선거 뒤 이란을 공격하는 여러 선택지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에게 보고했다(연합뉴스). 백악관이 승인하면 공습할 계획을 준비했다고 소식통들이 전했다.
  • 미 국방부 관계자는 대통령에게 군사적 선택지를 마련해 주는 것이 "우리의 임무"라고만 답했다.
  • NYT도 25일 한 당국자의 말을 빌려, 중부사령부가 이란 에너지 인프라를 포함한 확대 폭격 목표 목록을 세웠다고 보도했다(연합뉴스).
  • NYT는 미 중간선거와 이스라엘 총선을 앞두고 미국과 이란이 전면전으로 돌아갈 위험이 커졌다고 진단했다.
  • 트럼프 대통령은 25일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끝장을 내느냐" 합의를 하느냐를 결정해야 한다고 했다(연합뉴스). 그는 이후 백악관에서 곧 공격하느냐는 물음에 "오늘은 공격이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
  •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25일 새 전쟁이 나도 호르무즈 해협 정책은 "변함이 없다"고 했다(연합뉴스). 이란군은 같은 날 반다르아바스 상공에서 미국의 루카스 무인기 1대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 왜 중요한가 더힐 보도대로라면 2월 말 시작된 이란 전쟁 뒤 공습 재개안이 국방장관 보고 단계에 이르렀다. 더힐에 따르면 중동에는 미군 5만명 이상이 있다(연합뉴스).

네타냐후, 이란에 총선 방해 말라 경고.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25일 이란과 대리 세력이 27일 총선을 방해하려 공격할 징후가 있다고 말했다(연합뉴스). AP·AFP 통신이 총리실 공개 영상을 전했다.
  • 그는 "우리를 시험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다만 징후의 구체적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 이스라엘 주요 방송사 3곳의 23일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네타냐후 진영은 크네세트(의회) 120석 가운데 50석에 그쳤다(연합뉴스). 지금 연립정부 의석은 67석이다.
  • 가디 아이젠코트 전 군 참모총장이 이끄는 야권 진영도 과반에 못 미칠 것으로 전망됐다. 어느 쪽도 연정을 꾸리지 못하면 선거를 다시 치를 수 있고, 그동안 네타냐후 총리가 과도 정부를 이끈다.
  • 왜 중요한가 네타냐후 총리는 이란 공격 재개를 강하게 요구하고, 아이젠코트 전 참모총장은 교전 중단을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는 총선 결과가 이란 전쟁 재개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봤다.
  • 다음 10월 27일(화) 이스라엘 총선.

리야드 공항, 2주 만에 일부 운항 재개.

  • 사우디 리야드의 킹칼리드 국제공항이 25일 국제선을 포함해 운항을 일부 재개했다(연합뉴스). 10일 후티 반군 공격으로 최소 13명이 숨진 뒤 멈췄던 공항이다.
  • 그러나 AFP에 따르면 이날 소수의 항공편만 떠났고 대부분 취소됐다. 많은 외국 항공사도 운항 중단을 이어 갔다.
  • 사우디 주도 연합군은 이날 드론 2대와 탄도미사일 1발이 리야드를 향해 발사됐다고 밝혔다. 남부를 겨냥한 탄도미사일 10발도 요격했다고 했다.
  • 사우디 민방위 당국은 요격 파편에 하미스 무샤이트와 아하드 라피다에서 2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 야히야 사리 후티 군사 대변인은 공항이 "여전히 군사적 공격 목표"라며 여행객과 항공사에 이용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 왜 중요한가 내년 1월 사우디에서 열 예정이던 다카르 랠리도 다른 곳으로 옮긴다(연합뉴스). 26일 리야드에서 열릴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경기도 연기됐다.

프랑스 24일 시위에서 1천300명 체포.

  • 연합뉴스에 따르면 24일 프랑스 고물가 항의 시위에서 전국 약 1천300명이 체포됐다(연합뉴스). 파리, 마르세유, 리옹, 보르도, 툴루즈 등에서 시위 막바지에 일부 시위대가 경찰과 부딪쳤다.
  • 다만 지난주 같은 대규모 약탈은 없었다. 로랑 뉘녜즈 내무장관은 대규모 병력 덕에 "상점 약탈과 건물 파손을 막을 수 있었다"고 했다.
  • 뉘녜즈 장관은 충돌의 책임을 극좌 세력에 돌렸다.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내무부는 24일 화재 75건에 대응했다(동아일보). 동아일보가 1면에 올렸다.
  •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도 128명이 약탈 등의 혐의로 체포됐다(연합뉴스). 현지 언론은 이 가운데 73명이 미성년자라고 전했다.
  • 시위를 시작한 고등학생 단체 '르누보 리세앵'은 26일 세바스티앵 르코르뉘 총리를 만난다. 구체적 조치가 없으면 시위를 이어 가겠다고 했다.
  • 왜 중요한가 프랑스는 내년 4월 대선을 치른다. 대선 지지율 2위인 극좌 정당 굴복하지 않는 프랑스(LFI)의 장뤼크 멜랑숑 대표는 24일 파리 시위에 직접 나왔다(동아일보).
  • 다음 '노란 조끼' 운동 측은 31일 파리 하원 건물 인근과 각 시청 앞 연좌 농성을 예고했다(연합뉴스). 노조들은 11월 5일 총파업을 예고했다.

르펜, 오를레앙에서 첫 대선 유세.

  • 마린 르펜 국민연합(RN) 의원이 25일 오를레앙에서 내년 대선을 겨냥한 첫 대규모 유세를 열었다(연합뉴스). 그는 "우리는 법치를 회복할 것"이라고 했다.
  • 르펜 의원은 국경을 다시 세우겠다고 했다. 프랑스 차원과 유럽 차원의 이중 국경을 쌓겠다는 공약이다.
  • 생활비 대책으로는 가정용 에너지 요금 상한제, 세금 인하, 유럽연합(EU) 분담금 축소를 내걸었다. 그는 나토에 비판적이고 우크라이나 지원에도 반대해 왔다.
  • 르펜 의원은 횡령 혐의로 기소된 전력이 있다. 그런데도 네 번째 대권 도전에서 지지율 선두를 달린다.
  • 왜 중요한가 프랑스 대선은 내년 4월과 5월 두 차례 투표로 치러진다. 르펜 의원은 시위 와중에 대선 행보를 시작했다.

트럼프, 관세 50% 인상 가능성 언급.

  • 트럼프 대통령은 25일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미국에 온 기업들이 미국을 이용하려 하면 관세를 50%까지 올릴 수 있다고 했다(연합뉴스). 어떤 경우가 이용인지는 설명하지 않았다.
  • 그는 미국 자동차 산업이 일본과 한국, 중국 등에 잠식됐다고 주장했다. 기업들이 25% 관세를 내기 싫어 미국으로 돌아온다고 했다.
  • 트럼프 대통령은 24일 조지아주 유세에서 아우디가 메이컨에 공장을 짓는다고 발표했다(연합뉴스). 투자액은 42억달러(약 5조5천700억원)이고, 연간 20만대를 만든다.
  • 그는 "관세가 없었다면 아우디는 미국에 오지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
  • 왜 중요한가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자동차 산업을 잠식한 나라로 한국을 직접 꼽았다(연합뉴스). 연합뉴스는 당장 시행하려는 말이라기보다 중간선거를 앞둔 발언으로 봤다.

베네수엘라 야권 마차도, 비밀리에 귀국.

  • 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가 25일 SNS에 귀국 사실을 알렸다(연합뉴스). 망명 10개월 만으로, 소재지와 귀국 방법은 밝히지 않았다.
  • 마차도는 여론조사의 대선후보 지지도 1위다. 지난해 12월 노벨평화상을 받으러 출국한 뒤 망명 생활을 해 왔다.
  • 베네수엘라는 니콜라스 마두로 전 대통령이 미군에 압송된 뒤 델시 로드리게스 임시 대통령 체제다. AP는 권한대행의 법정 재임 기간이 지났는데도 선거 일정조차 없다고 지적했다.
  • 트럼프 대통령은 "그녀가 안전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다만 미국이 베네수엘라에서 "정말 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왜 중요한가 미국은 임시 정부와 베네수엘라 석유 매장량의 5분의 1에 접근하는 협정을 맺었다. 마차도는 늦어도 내년 7월까지 대선을 치러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세르비아, 반정부 시위 2년 만에 총선.

  • 세르비아가 25일 총선을 치렀다(연합뉴스). 대통령직을 내려놓은 알렉산다르 부치치가 집권 세르비아진보당(SNS)의 총리 후보로 나섰다.
  • 실제 구도는 집권당과 '학생명부'의 양자 대결이다. 학생명부는 시위를 이끈 학생들이 지지하는 후보 명단이고, 주요 야당은 후보를 내지 않고 이를 밀었다.
  • 투표 열기도 높았다. 오전 9시 투표율이 12%로 2023년 선거 때의 두 배를 넘었다.
  • 시위는 2024년 11월 노비사드 기차역 지붕이 무너져 16명이 숨진 사고에서 시작됐다. 학생과 시민들은 부정부패로 안전 규정이 무시됐다며 부치치 대통령의 사임을 요구해 왔다.
  • 왜 중요한가 부치치는 2014년 총리가 된 뒤 세르비아를 오래 통치해 왔다. 22일 입소스 조사에서는 SNS가 47%로 학생명부를 앞섰지만, 학생명부가 앞선 조사도 있었다.

중국, 5중전회 앞두고 6개 성 수장 교체.

  • 중국공산당이 26일 시작하는 20기 중앙위원회 5차 전체회의(5중전회)를 앞두고 6개 성의 당정 지도부를 새로 임명했다(연합뉴스). 윈난·후난·칭하이·푸젠·허베이·장시성이다.
  • 모가오이 중앙선전부 부부장은 윈난성 당서기, 왕즈쥔 국무원 부비서장은 후난성 당서기가 됐다. 성 당서기는 성장보다 서열이 높은 지역 최고 책임자다.
  • 이로써 서남부 윈난·구이저우·쓰촨의 당서기가 모두 중앙선전부 부부장 출신이 됐다. 중앙선전부는 당 이념 선전과 언론·여론 관리를 맡는 기관이다.
  • 1970년대생 간부들도 성장급으로 올라섰다. 궈닝닝 푸젠성 정부 당조서기는 정식 임명되면 중국 첫 1970년대생 여성 성장이 된다.
  • 왜 중요한가 중국은 성급 당정 최고위직을 통상 정치국 회의 심의를 거쳐 정한다. 이번 인사는 23일 정치국 회의 직후, 5중전회 개막 이틀 전에 나왔다.

일본, 자국산 장사정미사일 첫 훈련 공개.

  • 일본 육상자위대가 25일 나가사키현 오노하라 훈련장에서 '25식 지대함 유도탄' 훈련을 언론에 처음 공개했다(연합뉴스). 적 방공망 사거리 밖에서 때리는 일본제 첫 장사정 미사일이다.
  • 사거리는 약 1천㎞로, 중국 연안이나 대만 주변 해역까지 닿는 것으로 알려졌다.
  • 이 미사일이 실제 훈련에 나온 것은 3월 구마모토현 겐군 주둔지에 배치된 뒤 처음이다. 19~29일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미일 연합훈련 '킨소드'에 맞췄다.
  • 실제 사격까지는 하지 않았다. 자위대 관계자는 특정 국가를 상정한 훈련이 아니라고 했다.
  • 왜 중요한가 일본은 공격받을 때만 방위력을 쓰는 전수방위 원칙을 지켜 왔다. 이제는 '반격 능력'을 내세워 원거리 타격 역량을 키우고 있다.

신문은 무엇을 1면에 올렸나

  • 여섯 신문이 모두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24일 단둥 당일 방문을 1면에 올렸다. 조선일보는 김 위원장이 2014년 완공 뒤 12년 동안 닫혀 있던 신압록강대교를 차로 건넌 점을 앞세웠다. 중앙일보는 사진 한 장을 1면에 실었다. 왕후닝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주석과 왕이 외교부장이 신압록강대교에서 김 위원장을 배웅하는 장면이다. 동아일보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참석할 다음 달 18~19일 선전 APEC 정상회의를 앞둔 방문으로 봤다. 동아일보는 북중 밀착으로 대미 협상력을 높이려 한다는 분석을 전했다. 한겨레는 북중 경제 협력 기대가 커졌다고 봤다. 다만 북미 대화로 이어질지는 평가가 엇갈린다고 했다. 경향신문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지 않은 첫 방중이라는 점과 버스 공장 참관 같은 경제 행보를 짚었다. 한국일보는 북한이 남쪽에는 장벽을 쌓고 중국과는 새 다리를 열었다고 대비했다. 한국일보는 정부의 대북·외교 정책이 고립되고 있다는 전문가 분석을 실었다.
  • 한겨레, 경향신문, 한국일보는 법무부 장관 후보 소식을 1면에 올렸다.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박균택·양부남 의원을 두고 고심한다는 청와대 관계자의 말이다. 두 의원은 모두 고검장을 지낸 검찰 출신이다. 세 신문은 두 의원이 대통령 사건의 공소 취소를 주장하는 의원 모임에 이름을 올린 점을 함께 짚었다.
  • 조선일보와 한겨레는 한국의 2분기 경상수지 흑자가 독일과 일본의 흑자를 합친 것보다 많았다고 1면에 올렸다. 국제통화기금(IMF) 통계에서 한국의 흑자는 1166억달러로, 주요 36개국 가운데 중국에 이어 둘째였다. 두 신문 모두 세 나라를 비교할 수 있는 1996년 1분기 뒤 처음이라고 적었다. 조선일보는 IMF가 한국의 흑자가 2031년 1775억달러로 줄어든다고 내다본 점도 함께 실었다.
  • 조선일보는 30호 태풍 '참피'가 2014년 '봉퐁' 뒤 12년 만에 10월에 한반도에 영향을 준 태풍이 됐다고 1면에 올렸다. 23일부터 25일 밤까지 제주에는 최대 382.5㎜의 비가 내렸다.
  • 동아일보는 24일 프랑스 전역의 반정부 시위에 41만 명이 나왔다는 프랑스 정부 집계를 1면에 실었다. 시위대는 마크롱 대통령의 퇴진을 외쳤다. 청와대가 내년 1월 시행할 가상자산 소득 과세를 다시 미루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는 기사도 1면에 올랐다. 미뤄지면 네 번째 연기다. 청와대는 결정된 것은 없다고도 밝혔다.
  • 한겨레는 다음 달 3일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의 상원 탈환을 낙관하기 어렵다는 분석을 1면에 올렸다. 공화당 강세 지역의 여론조사가 실제 공화당 득표보다 낮게 나와 온 점을 근거로 들었다.
  • 경향신문은 국가데이터처 통계를 분석해, 보건·사회복지업 비정규직이 7년 새 90.9% 늘었다고 1면에 올렸다. 2019년 뒤 늘어난 전체 비정규직의 74.7%가 이 업종에서 나왔다.
  • 한국일보는 24일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열린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민주당 지원 유세 현장을 1면에 실었다. JD 밴스 부통령이 상원의원을 지낸 오하이오에서 생활비 부담이 표심을 흔든다는 현장 기사다.

사설은 어디서 갈렸나

  • 김정은 방중 다섯 신문이 사설로 다뤘다. 중앙·동아·한국일보는 북중 밀착과 흔들리는 한미 관계를 함께 걱정했다. 한겨레·경향신문은 다가올 정세 변화에 정부가 치밀하게 대비하라는 쪽에 무게를 뒀다. 중앙일보는 북한이 안보는 러시아, 경제는 중국에 기대는 '안러경중' 시대를 열었다고 봤다. 반면 한미 관계는 대미 투자,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호르무즈 파병 같은 현안에서 신뢰가 깎이고 있다고 했다. 중앙일보는 한미가 국익만 보고 타협하라고 했다. 동아일보는 북중 교역이 늘면 수출이 금지된 전략 물자가 북한에 몰래 들어갈 수 있다고 걱정했다. 동아일보는 유엔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 패널이 해산된 지 2년이 넘었다고 짚었다. 한미일의 다국적 대북 제재 모니터링팀을 강화하고 중·러를 외교적으로 압박하라고 했다. 한국일보는 북한이 중국과 경협을 다지며 대북 제재를 무력화하려 한다는 분석을 들었다. 한국일보는 지뢰 폭발 뒤 한 달이 넘도록 별다른 대응이 없었다며 정부가 속수무책이라고 비판했다. 대북 정책과 동맹 관계를 아우르는 대외 정책 전반을 다시 살피라고 했다. 한겨레는 정상회담 없는 당일 방문이라, 북미 정상회담 같은 민감한 현안을 깊이 다뤘을 가능성은 낮다고 봤다. 한겨레는 북미 회담이 열리면 '한국 패싱'을 막고, 무산되면 대북정책을 일부 고치라고 했다. 경향신문은 남측과 문을 닫은 북한이 중·러와 가까워지며 살길을 찾는다고 풀이했다. 경향신문은 북중이 가까워지면 중국이 북미 사이에서 중재할 여지도 커질 수 있다고 봤다. 정부에는 접경지 군사 긴장을 낮출 해법을, 북한에는 남측 제안에 응하라고 요구했다.
  • 법무장관 후보 세 신문이 박균택·양부남 의원 검토를 다뤘다. 세 신문 모두 두 의원이 대통령 사건의 변호나 사법 대응에 관여한 점을 문제 삼았다. 조선일보는 누가 되든 법무장관과 법무부 미래위원회, 공소청장 대행이 모두 공소 취소를 입에 올린 사람으로 채워진다고 했다. 중앙일보는 조작기소특검법에서 공소 취소 조항이 빠졌어도, 장관은 공소청장을 지휘해 공소를 취소할 수 있다고 짚었다. 중앙일보는 청와대 비서관, 법제처장, 금융감독원장 같은 자리에 이미 대통령 변호인 출신이 기용됐다고 비판했다. 경향신문은 대통령의 인사권은 존중하되, 사법·수사·정보 분야에는 측근 기용을 삼가야 한다고 했다. 경향신문은 장관 자리가 60일째 비어 있다며, 또 낙마하면 새 형사사법 체계의 안착이 멀어진다고 했다.
  • 오세훈 시장 2심 무죄 뒤 세 신문이 23일 오세훈 서울시장의 항소심 무죄를 다시 다뤘고, 겨냥한 쪽이 서로 달랐다. 중앙일보는 2심 뒤 민주당에서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주장이 커진 일을 비판했다. 중앙일보는 대법원장이라도 하급심 판결에 관여할 수 없다고 짚었다. 민주당에는 대법원의 최종 판결에 승복하겠다고 밝히라고 했다. 한겨레는 반대로 2심 재판부를 겨냥했다. 후원자 김한정씨가 명태균씨에게 돈을 보낸 정황까지 2심이 지나치게 내쳤다고 봤다. 한겨레는 대법원이 의구심이 남지 않게 엄정히 판결하라고 했다. 한국일보는 오 시장이 보수 야권의 새 구심점이 됐다고 봤다. 한국일보는 중도층이 국민의힘을 외면한 데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책임이 크다고 했다. 오 시장과 장 대표, 한동훈 전 대표 모두 자기 정치를 접고 보수 통합에 나서라고 했다.
  • 그 밖의 사설 조선일보는 경찰이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에 통보한 금융사 해킹 사건을 중수청이 맡지 않기로 한 일을 비판했다. 수사 주체를 정하는 데만 3주가 걸렸다는 것이다. 조선일보는 루치르 샤르마 록펠러인터내셔널 회장의 인터뷰를 들어, 정부가 주가 지수를 국정 목표처럼 내세운 일을 비판했다. 동아일보는 정부가 검토하는 국산 전기차 생산세액공제를 늦었지만 다행이라고 했다. 동아일보는 1~9월 국내 신규 등록 전기차 가운데 국산 점유율이 48.7%로 처음 절반 아래로 내려갔다고 짚었다. 동아일보는 장동혁 대표가 25일 최장수 대표가 된 일 자체가 국민의힘의 난맥상을 보여 준다고 했다. 동아일보는 2020년 9월 출범 뒤 국민의힘 수장이 20명이었다고 짚었다. 한겨레는 경상수지 흑자가 독일·일본 합계를 넘은 일을 두고, 내수로 온기를 넓히고 반도체 호황 이후를 준비하라고 했다. 경향신문은 8월 말 은행 원화대출 연체율이 0.69%로 2016년 10월 말 뒤 가장 높다고 짚었다. 경향신문은 높은 금리가 오래갈 것에 대비해 빚 갚기 어려운 가계와 기업을 도울 대책을 서두르라고 했다. 한국일보는 유럽으로 번지는 프랑스 시위를 들어 확장 재정을 자제하라고 했다. 한국일보는 내년 예산 지출이 821조원이라고 짚었다.

짧게

  • 단둥의 항미원조 기념일 중국군 6·25전쟁 참전 76주년인 25일 단둥 항미원조기념관에는 이른 아침부터 관람객이 몰렸다(연합뉴스). 김 위원장이 전날 선물한 김일성 주석 사진문헌기념판은 아직 전시되지 않았다.
  • 중국군 묘역 준공식 북중은 4~10월 북한 안의 중국군 묘역 5곳을 보수했다. 24일 황해북도 신평군의 중국인민지원군 열사능원에서 준공식을 열었다(연합뉴스).
  • 외신의 풀이 로이터 통신은 김 위원장의 신압록강대교 방중을 "무역 확대를 강조하는 상징적 움직임"이라고 평가했다(연합뉴스).
  • 장동혁 최장수 논평 민주당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25일 취임 425일째로 국민의힘 최장 재임 대표가 된 장동혁 대표를 "버티기 장인"이라고 했다(연합뉴스). 같은 기사에서 국민의힘 박준태 당 대표 비서실장은 장 대표를 국회·현장·광장을 넘나드는 "새로운 투쟁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 주진우 개표 주장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25일 22대 총선 때 개표상황표와 전산 입력 개표 결과가 다른 투표소 41곳을 찾았다고 주장했다(연합뉴스). 주 의원은 이 자료를 특검에 내겠다며 대선·총선 득표 수까지 수사를 넓히라고 했다.
  • 대통령 연설문집 청와대는 대통령 취임 뒤 1년간의 연설과 SNS 메시지를 엮은 386쪽 연설문집 제1권을 냈다고 25일 밝혔다(연합뉴스). 전자책은 청와대와 정책브리핑 누리집, 온라인 서점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 증시 대기자금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투자자 예탁금은 22일 88조6842억원으로, 6월 4일 최대치보다 36.5% 줄었다(조선일보). 개인은 이달 23일까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14종을 3154억원 순매수했다.
  • 국내생산세액공제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5일 경제현안간담회에서 국내생산세액공제 보완 방안을 논의했다(연합뉴스). 8월 세제 개편안이 적용 대상에서 뺀 전기차 업계 등은 공제 확대를 요구해 왔다.
  • PC 출하 감소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3분기 세계 PC 출하량은 5천700만대로 1년 전보다 21% 줄었다(연합뉴스). 메모리 등 부품값이 올라 PC 값이 뛰자 소비자들이 교체를 미뤘다는 분석이다.
  • 기간제 전환 직장갑질119 조사에서 기간제로 일한 직장인 463명 가운데 같은 직장에서 정규직이 된 비율은 14.7%였다(연합뉴스). 직장갑질119는 기간제 사용기간을 4년으로 늘리는 여당의 초광역특구법도 우려했다.
  • 기프티엘 해킹 롯데 계열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 '기프티엘'에서 해킹으로 이름, 휴대전화 번호, 환불 계좌번호 등이 유출됐다(연합뉴스). 운영사 스푼은 22일 유출을 확인했다.
  • 방산 원가 인증 방사청은 LIG D&A의 방산원가 관리체계 인증 취소도 검토한다(연합뉴스). 취소되면 더 지급한 1%의 보상 이윤을 환수하며, 규모는 수백억원대로 추정된다.
  • 회사채 순상환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올해 1~9월 일반·무보증 회사채는 5조9천억원 순상환됐다(연합뉴스). 4년 만의 순상환이다.
  • 겨울 항공편 국토교통부는 동계기간(10월 25일~내년 3월 27일) 국제선 정기편을 최대 주 5천353회로 확정했다(연합뉴스). 지난해 동계보다 7.6% 많고, 일본과 중국 노선이 크게 늘었다.
  • 표적 216곳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싱가포르 보안기업 사이퍼마의 쿠마르 리테시 대표가 새 정황을 밝혔다. 북한 연계가 의심되는 해커들이 24일 밤 서버 216곳의 표적 목록을 완성했다는 것이다(중앙일보). 리테시 대표는 해커들이 메모리를 '기억기'라 부르는 등 북한식 표현을 썼다고 했다. 다만 북한 연계를 확정한 단계는 아니라고 했다.
  • 해군 1만 시간 비행 해군항공사령부 609교육훈련전대 박기현 비행 교관이 23일 해군 첫 '1만 시간 무사고 비행' 기록을 세웠다(연합뉴스). 2010년 소령으로 예편한 뒤 군무원 교관으로 15년간 헬기 조종사 378명을 길렀다.
  • 여군 장교 지원자 천하람 의원이 각 군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여군 장교 지원자는 2022년 1만1천57명에서 지난해 2만75명으로 82% 늘었다(연합뉴스). 지난해 육군사관학교 여생도 경쟁률은 76.7대 1이었다.
  • 북러 수교 영화주간 북한·러시아 수교 78주년 기념 러시아 영화상영주간이 24일 대동문영화관에서 막을 열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5일 보도했다(연합뉴스). 개막식에는 주북 러시아대사가 참석했다.
  • 안중근 의거 117주년 국가보훈부는 26일 서울 중구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117주년 기념식을 연다(연합뉴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중수청 첫 송치 서울지방중수청 마약수사국은 23일 국제우편물에 대마 2.5㎏을 숨겨 들여오려 한 동남아 국가 출신 A씨를 인천지방공소청에 구속 송치했다(연합뉴스). 중수청이 출범 뒤 처음 신병을 확보해 송치한 마약 사범이다.
  • 정명석 항소 여신도 16명을 성폭행·추행한 혐의로 19일 1심에서 징역 33년을 선고받은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81) 씨가 23일 항소했다(연합뉴스). 이 판결이 확정되면 이미 확정된 17년을 더해 징역 50년이 된다.
  • 인천 아파트 불 25일 오전 2시 40분께 인천 계양구 작전동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나 50대 부부가 다리에 2도 화상을 입었다(연합뉴스). 경찰은 부부싸움 중 도시가스를 열고 불을 붙인 혐의로 남편을 체포했다. 소방은 처음 알린 부상자 9명을 2명으로 바로잡았다.
  • 광주 폐기물업체 불 25일 오전 9시 34분께 전남광주 광산구 지죽동 폐기물처리업체에서 난 불은 9시간 4분 만인 오후 6시 38분께 주불이 잡혔다(연합뉴스). 쌓인 폐기물에서 불길이 되살아나 진화가 길어졌고, 다친 사람은 없다.
  • 의대 수시 등록포기 종로학원 분석에 따르면 2026학년도 39개 의대 수시 합격자 가운데 1천728명이 등록을 포기했다(연합뉴스). 모집 인원 1천812명의 95.4%로, 대부분 다른 의대에 함께 붙은 경우로 분석됐다.
  • 새만금항 개항 연기 전북특별자치도는 새만금항 신항 개항 시기를 올해 말에서 내년 8월로 늦춰 잡았다(연합뉴스). 김제시와 군산시가 관할권을 다투는 사이 운영동·창고동 같은 시설 공사가 시작되지 않았다.
  • 핼러윈 경찰복 단속 경찰청은 31일 핼러윈을 앞두고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유사 경찰제복·장비의 제조·판매를 집중 단속한다(연합뉴스). 일반인이 유사 경찰제복을 입거나 가지면 6개월 이하 징역이나 300만원 이하 벌금을 받을 수 있다.
  • 출생 미등록 아동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병훈 의원이 받은 경찰 자료에 따르면 2024년 12월 수사 의뢰된 순천 아동 1명은 아직 생사와 소재를 모른다(연합뉴스). 경찰은 추적 단서가 없다며 조사를 중지했다.
  • 기내 보조배터리 연기 25일 새벽 홍콩발 제주행 홍콩익스프레스 항공기에서 보조배터리가 연기를 내 50대 승객이 손가락에 화상을 입었다(연합뉴스). 승무원들이 배터리를 내열격납가방에 넣어 물에 담갔다.
  • 안성 저수지 사고 24일 밤 경기 안성시 죽산면 저수지 낚시터에서 초등학생이 방갈로 사이를 오가다 물에 빠져 숨졌다(연합뉴스).
  • 상어 부캉이 부산 북항 인공수로를 빠져나온 상어 '부캉이'가 25일에도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인근에서 건강하게 헤엄쳤다(연합뉴스). 같은 날 배를 빌려 보안구역에 들어가 촬영한 30대 유튜버가 해경에 적발됐다(연합뉴스).
  • 전도연 오스카 후보 거론 미국 할리우드 리포터는 25일(현지시간) 배우 전도연이 한국인 최초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를 수 있다고 보도했다(연합뉴스). 이창동 감독의 넷플릭스 영화 '가능한 사랑'에서 해고노동자의 아내 역을 맡았다.
  • 조성진·빈필 빈 필하모닉이 25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4번을 연주했다(연합뉴스). 지휘는 투간 소키예프가 맡았다.
  • 강릉커피축제 폐막 21일 개막한 제18회 강릉커피축제가 25일 막을 내렸다(연합뉴스). 올해 처음 일부 구간에 차 없는 거리를 운영했다.
  • 트럼프 거부권 예고 트럼프 대통령은 23일 민주당이 의회를 장악하면 "거부하고, 거부하고, 거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연합뉴스). 지난해 12월 30일 집권 2기 첫 거부권을 행사했다.
  • 히스패닉 표심 NYT에 따르면 최근 조사에서 라틴계 유권자는 민주당을 공화당보다 30%포인트 더 선호했다(연합뉴스). 2024년에는 그 차이가 19%포인트였다.
  • 3자 종전협상 트럼프 대통령은 25일 미국·우크라이나·러시아 3자 협상이 "곧 열릴 것"이라고 했다(연합뉴스). 시점은 밝히지 않았다.
  • 알래스카 LNG 트럼프 대통령은 24일 러시아의 알래스카 LNG 투자 질문에 "전쟁이 끝나면" 러시아와도 거래하겠다고 답했다(연합뉴스). 러시아의 투자 자체에는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 머스크 스타링크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는 24일 우크라이나군이 스타링크를 공격용 드론 작전에 쓰는 것을 지난주 막았다고 X에 썼다(연합뉴스). 군사용 스타실드는 미국 정부가 통제한다고 했다.
  • 푸틴 유럽 시위 발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유럽 곳곳의 시위가 일부 지도자의 무능을 보여 준다고 했다(연합뉴스). 러시아 국영 베스티 방송 인터뷰에서 러시아 배후설을 두고 한 말이다.
  • 영국 국방장관 웨스 스트리팅 영국 국방장관은 텔레그래프 기고에서 전쟁에 대비할 시간이 "1천일 조금 남짓" 남았다고 했다(연합뉴스). 적대 세력이 2030년이면 공격할 수 있는 위치에 이를 수 있다는 이유다.
  • 흑해 피격 FT에 따르면 올해 흑해에서 공격받은 선박은 570척이 넘고 선원 최소 40명이 숨졌다(연합뉴스). 같은 기간 호르무즈 해협 사망자는 24명이다.
  • 불가리아 대선 불가리아의 대선 투표일은 25일(현지시간)이었다(연합뉴스). AP·AFP 통신은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에 반대하는 일리아나 요토바 현 대통령을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았다.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11월 1일 결선을 연다.
  • 미 항모 무장 WSJ는 아라비아해의 미 항공모함 조지워싱턴함이 벙커버스터 폭탄 등을 대량으로 싣고 있다고 보도했다(연합뉴스). 국방부 관계자들은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했다.
  • 남중국해 활주로 아사히신문은 중국이 파라셀 군도 앤털로프 암초 인공섬에 활주로로 보이는 구조물을 짓고 있다고 보도했다(연합뉴스). 민간 분석기관 딥다이브는 위성사진으로 그 길이를 약 2천700m, 이탈 방지 구역을 합치면 약 3천m로 추정했다.
  • 중국 투자규제 반발 중국 상무부는 24일 미국 재무부의 대중 해외투자 규제 확대안에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연합뉴스). 새 규정안은 생명공학을 규제 대상에 더했다.
  • 일본 방위산업전략 요미우리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연내 '방위산업 기반 전략'을 세운다(연합뉴스). 방위 산업을 지원할 법인을 내년 10월 약 300명 규모로 세우는 것이 목표다.
  • 일독 정상회담 닛케이에 따르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28일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를 만나 EU의 전기차 우대에서 일본산을 빼지 말라고 요구한다(연합뉴스). 메르츠 총리의 첫 일본 방문이다.
  • 주일 미국대사 조지 글래스 주일 미국대사는 24일 도쿄 후지산 회의에서 일본이 인도·태평양의 드론 "생산 거점"이 돼야 한다고 했다(연합뉴스).
  • 인도네시아 가스 감축 인도네시아는 24일부터 싱가포르로 보내는 파이프라인 가스를 하루 3천100만 표준입방피트 줄였다(연합뉴스). 산불 연기를 둘러싼 두 나라 갈등과 무관하지 않다는 관측이 나온다.
  • 오가사와라 지진 일본 기상청은 25일 오가사와라 제도 서쪽 해역에서 규모 7.0의 지진이 났다고 밝혔다(연합뉴스). 진원 깊이는 470㎞이고, 쓰나미 우려는 없다.
  • 케냐 버스 사고 케냐 남동부 마쿠에니 카운티에서 25일 버스와 트럭이 부딪쳐 최소 22명이 숨졌다(연합뉴스). 버스는 장례식에 다녀오던 길이었다.
  • 플로리다 총격 24일 밤 플로리다 농공대(FAMU) 캠퍼스 인근 홈커밍 파티에서 총격이 일어나 11명이 총상을 입었다(연합뉴스). 부상자 가운데 미성년자가 6명이다.
  • 미국 핼러윈 사탕 닐슨IQ 집계로 17일 기준 미국 간식류 월간 판매가 1년 전보다 6.7% 줄었다(연합뉴스). 23일 미국 휘발유 평균값은 갤런당 4.29달러로 1년 전보다 약 40% 올랐다.
  • 유럽 서머타임 종료 유럽이 25일 서머타임을 끝냈다(연합뉴스). 프랑스·독일 등 중부유럽과 한국의 시차는 7시간에서 8시간으로 늘었다.

일정

  • 10월 26일(월) 국회 상임위 네 곳이 오전 10시 종합감사를 한다. 법제사법위원회는 법무부·감사원·헌법재판소·대법원 등을 감사한다. 국방위원회는 국방부, 행정안전위원회는 행안부·중앙선관위·경찰청 등을 맡는다.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 등을 감사한다(연합뉴스).
  • 10월 26일(월) 대통령,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농어민과의 대화' 주재(연합뉴스).
  • 10월 26일(월)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117주년 기념식, 서울 중구 안중근의사기념관(연합뉴스).
  • 10월 26일(월)~11월 1일(일) 경찰청, 유사 경찰제복·장비 집중 단속(연합뉴스).
  • 10월 26일(월) 프랑스 고등학생 단체 '르누보 리세앵', 르코르뉘 총리 면담(연합뉴스).
  • 10월 26일(월) 불가리아 대선 예비 집계 발표 예정(연합뉴스).
  • 10월 26일(월) 중국공산당 20기 중앙위원회 5차 전체회의(5중전회)가 시작된다(연합뉴스).
  • 10월 26일(월)~29일(목) 군산해경, 대조기 연안 안전사고 '주의보'(29일 오후 4시 30분께 밀물 725cm 전망)(연합뉴스).
  • 10월 26일(월)~27일(화) 이스라엘, 총선 기간 요르단강 서안과 가자지구 봉쇄 예정(연합뉴스).
  • 10월 27일(화) 오후부터 북서쪽 찬 공기 남하로 차차 추워짐(연합뉴스).
  • 10월 27일(화) 이스라엘 총선(연합뉴스).
  • 10월 27일(화) 최형우 전 내무부 장관 발인, 오전 8시. 장지 국립419 민주묘지(연합뉴스).
  • 10월 27일(화)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속보치 발표(연합뉴스).
  • 10월 27일(화)~28일(수)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기준금리 결정(현지시간)(연합뉴스).
  • 10월 27일(화) 대법원 2부, 김건희 씨 추가 구속영장 심문(오후 2시 30분, 대법원 1호 법정)(연합뉴스).
  • 이번 주 오세훈 서울시장, 국민의힘 의원들·이준석 의원 등과 만찬 예정(연합뉴스).
  • 이번 주 프랑스 하원, 주요 예산안 토론 시작(연합뉴스).
  • 10월 28일(수) 캐나다중앙은행 기준금리 결정. 알파벳·마이크로소프트 실적 발표(현지시간)(연합뉴스).
  • 10월 28일(수) 다카이치 일본 총리·메르츠 독일 총리 정상회담(연합뉴스).
  • 10월 28일(수) 오바마 전 대통령, 조지아주 애틀랜타 유세(연합뉴스).
  • 10월 28일(수) 인도 릴라이언스 그룹 지오플랫폼스 상장(연합뉴스).
  • 10월 28일(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올림픽공원 개표소 투표용지 공개검증 현장 방문(연합뉴스).
  • 10월 28일(수) SK하이닉스 3분기 실적설명회(연합뉴스).
  • 10월 28일(수) 찬 공기 남하로 기온 하루 새 5~10도 급락, 서울 아침 2도 예보(연합뉴스).
  • 10월 29일(목) 유럽중앙은행(ECB) 기준금리 결정. 미 상무부 9월 PCE 가격지수·3분기 GDP 속보치 발표, 아마존·샌디스크 실적 발표(현지시간)(연합뉴스).
  • 10월 29일(목)~30일(금)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연합뉴스).
  • 10월 29일(목) 미일 연합훈련 '킨소드' 종료(연합뉴스).
  • 10월 29일(목) 국회 운영위원회, 대통령비서실·국가안보실 등 청와대 국정감사(한국일보).
  • 10월 29일(목) 이태원참사 4주기 정부 기억식, 오전 10시 29분 광화문광장(연합뉴스).
  • 10월 29일(목)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가 이틀간 공식 방한하고, 대통령과 한독 정상회담을 한다(연합뉴스).
  • 10월 29일(목) 국회 정보위원회가 국가정보원 국정감사를 한다(연합뉴스).
  • 10월 29일(목) 경기 버스 노사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최종 조정 회의, 오후 3시(연합뉴스).
  • 10월 29일(목) 백악관 발표에 따르면 러·우 양국이 우크라이나 올레시키에 구호품 반입을 허용하고 민간인 대피 준비를 시작한다(연합뉴스).
  • 10월 30일(금) 국회 운영위원회, 국회 소속기관 국정감사(한국일보). 같은 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내년도 예산안 공청회(연합뉴스).
  • 10월 30일(금)까지 정부 초청 외국인 희생자 유가족 35명 한국 체류, 특조위 간담회 참석(연합뉴스).
  • 10월 30일(금) 경기 버스 노조, 조정 결렬 시 첫차부터 파업(29개 업체 4천130대)(연합뉴스).
  • 10월 30일(금)~11월 1일(일) 서울경찰청, 이태원·홍대 등 핼러윈 교통통제 집중관리 기간(연합뉴스).
  • 10월 31일(토) 프랑스 '노란 조끼' 운동, 하원 건물 인근·각 시청 앞 연좌 농성 예고(연합뉴스).
  • 11월 1일(일) 불가리아 대선 결선(1차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을 때)(연합뉴스).
  • 11월 2일(월) 10월 물가 지표 발표(연합뉴스).
  • 11월 2일(월) 포스코노조, 오후 7시부터 무기한 파업 예고(연합뉴스).
  • 11월 3일(화) 미국 중간선거(현지시간)(연합뉴스).
  • 11월 5일(목) 프랑스 주요 노조 총파업 예고(연합뉴스).
  • 11월 5일(목)~6일(금) 국회 '2026 입법 박람회', 국회 중앙잔디광장(연합뉴스).
  • 11월 6일(금) 국민의힘 청년정책개발단 발대식(연합뉴스).
  • 11월 13일(금) 11차 석유 최고가격 적용 기간이 끝난다(휘발유 리터당 1784원)(한국일보).
  • 11월 18일(수)~19일(목) 중국 선전에서 APEC 정상회의가 열린다(연합뉴스).
  • 11월 29일(일) 스페인 총선(연합뉴스).
  • 11월 초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기자회견으로 중점 예산안 발표 예정(연합뉴스).
  • 11월 초 아부다비에서 미국 중재 러시아·우크라이나 3자 실무 종전 협상(연합뉴스).
  • 12월 2일(수) 내년도 예산안 국회 처리 법정 시한(연합뉴스).
  • 12월 3일(목) 개정 외국환거래법 시행, 국경 간 가상자산 이전 보고 시작(연합뉴스).
  • 12월 캐나다 텔레샛, 저궤도 통신망 '라이트스피드' 첫 위성 발사 목표(연합뉴스).
  • 연내 서초구, 반포 현대 재건축초과이익 부담금 부과 예고(연합뉴스).
  • 2027년 1월 다카르 랠리, 사우디 대신 다른 곳에서 열린다(1월 1~15일 예정이던 대회, 새 개최지는 며칠 안에 발표)(연합뉴스).
  • 2027년 1월 1일 그리스, 15세 미만 소셜미디어 이용 금지 시행(연합뉴스).
  • 2027년 4월·5월 프랑스 대선(연합뉴스).
  • 2027년 8월 새만금항 신항 개항(전북도 전망)(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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